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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인 황반부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돼 관심을 모은다. 기존 치료법 대비 망막 손상이 적어 향후 저변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변석호 교수팀은 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해 당뇨황반부종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미세혈관류를 찾아 선택적으로 응고시키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일정 범위 내의 모든 미세혈관류를 레이저로 응고했으나 선택적 황반 국소 레이저 치료는 응고하는 미세혈관류를 최소화해 부작용을 줄였다는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변석호 교수팀이 선택적 레이저 치료를 받은 47안(眼)과 기존 치료를 받은 31안(眼)을 비교한 결과, 치료 1년째 교정시력과 최대 망막두께 등의 결과에서 대등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망막손상 부작용은 선택적 레이저 치료가 유의미하게 적었다.
이는 치료하는 미세혈관류의 개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선택적 레이저 치료군에서는 평균 5.6±4.0개인 반면 기존 치료군에서는 16.3±11.8개의 미세혈관류를 치료해 큰 차이를 보였다.
변석호 교수는 “당뇨황반부종은 주사요법과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면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부작용을 줄인 선택적 레이저 치료법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