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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전문 비에비스 나무병원(병원장 홍성수)이 특화내시경 검사 5000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화내시경은 지난 2010년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프로세스를 개발해 선보인 것으로 ‘설사약 먹지않는 당일 대장내시경’, ‘병실에서 장을 비우는 당일 대장내시경’, ’의료진 및 장비가 직접 병실로 찾아가는 내시경‘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확산된 바 있다.
병원에 따르면, 환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바로 ‘설사약 먹지 않는 당일 대장내시경’이다.
위 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때 내시경을 통해 소장으로 직접 약물을 주입해 장세정제 복용으로 인한 고통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장내시경을 받으려면 설사약 4리터를 복용하고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 해야 했지만, 새로운 내시경은 수검자가 위내시경이 끝난 후 물만 마시면 되며 장(腸)이 비워지는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에비스 나무병원이 지난해 이 방법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은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사약 먹지 않는 당일 대장내시경'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39점으로 나타났다.
'향후 동일한 방법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은 9.31점, '이 방법을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은 9.34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 일반 대장내시경을 경험해 본 그룹의 '설사약 먹지 않는 당일 대장내시경'에 대한 만족도는 9.49점, 대장내시경 경험이 없는 그룹에서는 9.23점으로, 과거 일반 검사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
더불어 '의료진 및 장비가 병실로 찾아가는 내시경'도 연예인, CEO 등 특정 고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수 비에비스 나무병원장은 "특히 '설사약 먹지 않는 당일 대장내시경'은 기존 내시경을 받을 때 대부분 환자들이 겪었던 장세정제 복용 후의 구역감 등을 없애 많은 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곧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장 내에 이식하는 대장내시경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대장건강을 위해 새로운 내시경 프로세스를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