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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스리랑카 현지에서 응급 전문 간호사 교육을 진행한다.
백병원은 지난 9일 44명의 간호사들 입교식을 진행하고 6개월 과정의 응급간호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생들은 ▲응급간호 질 관리 ▲부상자 분류 ▲응급간호의 법과 윤리 ▲응급간호진단과 평가 ▲ 응급간호중재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위해 한국 정부에서는 36종, 138품목의 응급장비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백병원은 지난 7개월간 스리랑카 보건부, 간호대학 교수, 종합병원 간호 책임자와 함께 응급간호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스리랑카 보건부에서는 교육 수료생에게 국가 자격증을 발급, 종합병원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백병원은 우수 교육생과 스리랑카 교수를 한국으로 초청해 일산·부산·해운대백병원에서 연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총 책임자인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이번 교육은 정부 지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4년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과정의 우수성이 알려져 이번에 400여 명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