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국정감사]국내 보건의료산업이 고용 및 생산유발 효과가 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직업은 23개에 불과, 새로운 직업 및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 개발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보건산업은 산업자체의 고용 및 생산 유발효과가 큰 분야로 미국 등 해외선진국에서 新일자리 분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전체 산업 고용규모는 2255만7000명에서 2559만9000 명으로 약 13.5%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의 고용은 59만 명에서 169만3000명으로 늘어나는 등 거의 3배정도 산업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됏다.
그러나 문제는 양이 아니라 좁은 고용 형태에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 의원은 ""미국의 경우 보건의료 분야 직업수가 전체 대비 9.3%, 79개에 달하는 데 비해 한국은 23개로 전체 429개 직업군 가운데 5.4%에 불과하다"면서 "국내 숫자는 절반에도 못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치료 및 간호 분야 등에서 직무 범위와 수준을 세분화시켜 직업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