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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정감사] 대한민국의 보건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연구 집단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잦은 인사로 전문성을 해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11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흥원의 근속연수를 공개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진흥원의 실장급 이상 책임자의 근속연수가 평균 1년2개월에 불과하고 5개월이 채 되지 않는 보직도 5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의원은 새로운 원장이 취임하는 경우 취임 시와 임기 중반, 그리고 퇴임 전에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매년 인사이동의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밝혔다.
진흥원의 핵심 업무 중 의료산업 해외진출을 담당하는 의료수출지원실장의 경우 1년간 이취임 시기를 포함해 3번이나 담당자가 바뀌게 됐다.
김 의원은 “첨단의료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가가 5개월짜리 7개월짜리 자리밖에 보장받지 못한다면 과연 전문성을 살려 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 실장급 이상 보직별 근속기간 (임기보장 보직 제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