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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스타피부과는 최근 피부 재생력을 극대화한 핀홀 멀티레이어(Pinhole Multi-Layer)’ 화상흉터 치료법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핀홀 멀티레이어는 화상흉터에 깊고 촘촘하게 구멍을 뚫어 치료하는 핀홀법을 대폭 발전시킨 3단계 복합 레이저치료다.
다양한 레이저 특성을 활용해 화상흉터 겉부터 진피 깊숙한 곳까지 엉키고 묶인 콜라겐 조직을 풀어주고 재배열해 겹겹이 재생을 유도하는게 핵심원리다.
치료 과정은 화상흉터 가장 바깥쪽 표면부터 중간, 깊이까지 각각 다른 레이저 기법을 단계별로 적용한다.
먼저 프락셔널 레이저로 표피를 정리한 후 뉴울트라펄스 앙코르레이저의 스카 에프엑스(scaar fx) 모드로 흉터부위에 얇고 깊게 침투해 피부를 촘촘히 풀어준다.
마지막으로 최상위 탄산가스(Co2)레이저인 뉴울트라펄스 앙코르 Co2 레이저를 굵게 조사해 두껍고 질긴 화상흉터를 뚫어 엉키고 뭉친 콜라겐을 재배열한다.
이 때 최적의 간격을 두고 레이저를 침투시켜 치료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핀홀 멀티레이어 치료의 핵심기술이다.
세 가지 레이저는 열 손상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최소화해 흉터에 구멍을 뚫어도 레이저로 인한 화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치료 후 붉은 기운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얇고 강력한 레이저는 흉터 속까지 침투해 피부가 스스로 살아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특히 재생밴드를 붙여야 했던 기존과는 달리 바세린 정도만 바르고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굴곡지거나 좁은 부위의 흉터도 치료할 수 있어 자해흉터, 외과 수술 흉터, 쌍꺼풀 흉터, 수두 흉터 등 다양한 난치성 흉터는 물론 튼살 등 피부질환도 응용 치료할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진문 원장은 “핀홀 멀티레이어 기법은 지난 14년 간 핀홀법을 연구하며 발전시켜 온 임상결과와 최신 레이저 장비의 결합”이라며 “피부 재생력 극대화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핀홀법은 레이저를 이용해 화상 흉터에 촘촘히 구멍을 뚫어 뭉쳐있던 콜라겐을 풀어내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로 지난 2002년부터 연세스타피부과가 시행한 대표적 치료법이다.
미국피부과학회, 유럽피부과학회 등에 논문을 발표하며 관심을 받았고, 지난 3월에는 ‘화상흉터 심포지엄’에서 핀홀 4.0을 발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