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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물류 구매 대행업체(GPO) 케어캠프가 몽골에서 '통합 의료 패키지' 모델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케어캠프는 의료 융복합 수출을 위한 '케이 컨소시엄'(K-Consortium Congress)을 구성해 지난 9월17일~2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몽골영상의학회(MCR)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KOTRA, 일성건설, 클래스원, 게르베 코리아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몽골영상의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는 곤칙수렌(Dr. Gonchigsuren) 그랜드 메드 병원장을 비롯해 200여명 몽골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어캠프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건설 및 설비, 의료 장비, 의료 소모품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의료 융·복합 수출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몽골 내 공식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품목 단위로 수출되던 종전 방식과 다르게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수출 모델을 시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케어캠프 김창현 대표는 "단일 회사가 단편적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해당국가 사람들에게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형태가 무엇인지 판단해 상호 소통 방식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케어캠프는 향후 인터메드 병원에 통합 의료 솔루션을 수출한 성과 등을 토대로 의료융복합 수출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