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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스터(대표 최용범)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7차 아시아태평양 복막투석학회에서 ‘복막투석 환자의 임상결과 향상’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복막투석 생존율 향상에 관한 글로벌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세계 여러 국가의 복막투석 환자의 초기 생존율 비교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연자로 나선 이화여대 의과대학 류동열 교수는 “한국 복막투석 환자가 미국 복막투석 환자보다 1년과 5년 생존율 모두 더 높게 나왔다”라고 발표해 주목받았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 환자의 경우 복막투석 후 1년 생존율은 86.8%였고 5년 후는 41.9%였던 것에 반해 한국 환자는 1년 생존율 89.6%, 5년 후는 57.7%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류 교수는 “우리 의료진들이 투석 치료 선택 시 복막투석의 향상된 생존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캐나다의 웨스턴대학 아쉬 제인(Arsh Jain) 교수는 '복막투석에서의 원격모니터링: 환자와 의료진을 연결하는 테크놀로지 접목을 통한 임상결과 향상' 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아쉬 교수는 “인도, 일본 등에서 원격 모니터링은 환자의 생존율과 입원일수, 환자의 복막투석 중단율(dropout rate)에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쉬 교수는 “원격모니터링으로 환자의 자가 치료 과정을 좀 더 쉽게 만들고, 환자의 삶과 치료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복막투석 유지를 더 용이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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