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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관심 높아지면서 경쟁도 심화 '피부미용기기'
대한과학, 주름개선용 HIFU 장비 시장 진출…하이로닉, 모발이식 분야 공략
[ 2015년 09월 22일 11시 19분 ]

피부미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업체들도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장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대한과학은 HIFU(집속 초음파 치료) 장비 ‘Liftera’ 개발을 완료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그동안 대한과학은 연구용 실험기기 및 의료기기 제조, 유통, 서비스에 주력해왔다.

 

HIFU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하나의 초점에 맞춰 피부 안쪽을 자극하는 시술이다. 수술 없이 주름개선 및 콜라겐 생성, 리프팅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대한과학 서은택 대표는 “Liftera는 같은 곳에 에너지가 계속 조사되지 않도록 하는 센서인식 기능과 에너지 정밀제어로 타깃 Layer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는 정밀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 부위에 따라 최적화된 카트리지 및 파라미터 제공해 시술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대를 획기적으로 낮춰 HIFU 시술 비용을 현실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한과학 기존 해외 현지법인, 대리점 등 55개국 판매망을 적극 이용해 수출영업 활성화에 나선 상태다.

 

이번 달 초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전문박람회인 ‘2015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에서 Liftera를 처음 선보였다.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피부미용 장비 업계에서 강세를 보인 하이로닉의 경우 모발이식 장비 시장에 진출했다.

 

비절개모발이식장비 ‘easymo’[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

 

easymo는 모발추출 및 이식을 외과적 수술이 아닌 시술로 치료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가 외산 장비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세계 최초 2개 추출장치 또는 2개 이식장치가 장착돼 신속한 시술이 가능하다. 냉각모듈장치 탑재로 추출한 모근 손상을 최소화해 생착률을 높였다.

 

‘모낭카운터’ 기능을 탑재해 경쟁사 제품에 비해 정확한 시술을 할 수 있다. 시술 시 통증을 줄이고, 회복기간이 짧은 장점을 갖고 있다.

 

하이로닉 이진우 대표는 “모발이식 시장은 약품, 모발 이식수술 외 환자의 치료선택권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HIFU, 냉각지방분해 기술 중심 제품라인업에서 비절개식모발이식 기술로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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