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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암치료제 효능에 의혹을 제기한 의과대학 교수가 고소를 당하면서 시작된 논쟁이 결국 의료계와 한의계의 첨예한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천명.
대한의사협회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최근 종편방송에 출연해서 한방 암치료제 논란의 쟁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사안에 대해 단호히 맞서겠다"는 의지를 피력. 강 부회장은 “넥시아와 같은 한방 암치료제가 무허가 의약품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10년 전부터 의료계가 줄기차게 이의를 제기했음에도 판매가 이뤄진 것 자체가 문제”라고 비판.
강 부회장은 "제조과정이 과연 한의사에게 허용된 조제 범위에 들어가 있는지에 대한 법적인 규명이 필요하
다. 특히 한약 제조의 경우, 특정 수요를 예측하고 수요에 대해 약제를 미리 산출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면서 “그러나 넥시아의 경우 제조 혐의로 식약처도 여러차례 문제를 제기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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