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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정감사] 보건의료인 자격시험의 난이도와 합격률 편차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일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간 보건의료인 자격시험 분석 결과, 방사선사 등 4개 자격시험에서 극심한 합격률 편차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3년 간 4개 자격시험의 합격률 변동폭은 20% 이상 차이를 보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치러진 방사선사 시험의 합격률 편차는 23%로 조사됐으며, 의무기록사 시험은 29%, 보건교육사 3급 시험은 51%를 나타냈다.
간호조무사 시험의 경우 지난해 합격률은 87%였으나 올해는 64.1%로 급감했으며 합격자 역시 3963명 감소했다.
이명수 의원은 “해당 4개 시험의 난이도 역시 매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시험이 쉬웠던 연도와 어려웠던 연도에 응시했던 수험생들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최근 3년간 합격률 95% 이상을 기록한 자격시험은 6개에 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6년제 약사시험의 경우 1613명이 응시해 1612명이 합격, 100% 가까운 합격률을 보였다.
이명수 의원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시험결과에 대한 분석 연구는 의사, 치과의사 2개 직종에 대해서만 이뤄졌고 지난해 13개 직종으로 확대됐다”며 국시원의 뒤늦은 대처를 질타했다.
이어 “국시원은 시험 난이도와 인력 수급률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개발을 주도할 의무가 있다”며 “모든 시험에 대한 연구분석을 실시하고 난이도 검증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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