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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최근 카자흐스탄 수도에 위치한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을 방문, 의료기술 교류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진행된 알마티 대통령병원과의 협력체결 일환으로, 당시 부민병원 의료진은 척추수술을 통한 나눔의료를 진행한 바 있다.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은 알마티 대통령병원의 모체가 되는 곳으로 현재 두 병원은 유기적인 관계에 있다.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은 작년 약 1000병상 규모로 신축한 국립의료기관이며, 지난 1998년 카자흐스탄 수도가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옮기면서 대통령과 공무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과 두드닉 뱌체슬라브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장, 아헤토브 아미르 보건국 차관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의료진 교육 ▲의학정보교류 ▲병원운영시스템 전수 ▲상호 환자의뢰 및 의료봉사 협력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현지 자선센터인 MVS(Mercy Volunteer Society)와 연계해서 관절, 척추, 재활치료 환자들에게 국제나눔의료를 진행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특히 부민병원 의료진은 오는 10월13일 마스터 클래스 개설을 통해 직접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에서 관절, 척추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 병원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협력을 진행할 것”이라며 “수술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현지 자선단체와 연계해 의료나눔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