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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성장하는 여자는 구두를 탓하지 않는다’라는 자서전적 자기계발서를 선보여 의료기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은 콜로플라스트코리아 배금미 대표가 또 다시 새로운 자기계발서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나는 글로벌기로 출근하다’로 명명됐다.
현직 CEO 7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포드코리아, 씰리코리아, 뮬러마티니코리아 등 다양한 산업군 CEO가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청장년층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공동 저자 중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콜로플라스트 배금미 대표[사진]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배금미 대표는 5장 ‘글로벌 여성 리더십:다시 태어나도 여자로’에서 여성 직장인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을 생생히 그려냈다.
그동안 제너럴모터스, 쌍용템플턴, DHL코리아, 존슨앤존슨 등에서 종횡무진 활동해 온 배금미 대표는 책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에 나서고 싶다는 생각을 전해왔다.
그는 “취업난으로 본인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좌절을 경험하는 일부 젊은 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왔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가 함양해야 될 마음가짐에 대해 기술해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 리더로 성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5가지’ 항목은 실제 직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그대로 전수됐다.
▲인터뷰 ▲상사, 부하, 동료와의 대화 ▲회의 시 커뮤니케이션 ▲이메일, 전화, SNS 상 대화 ▲프리젠테이션 등을 할 때 보다 효과적인 방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배금미 대표는 “회사는 곧 작은 사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라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직장 생활을 해 나간다면 어느덧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배금미 대표의 철학은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콜로플라스트 경영 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
콜로플라스트는 장루, 실금, 상처 치료 드레싱, 스킨케어 4가지 분야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 세계 42개 국가에 자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업체다.
배금미 대표는 “남에게 말하기 어려운 건강 문제를 가진 사람들의 삶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척수장애인협회, 장루협회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관련 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캠페인을 매년 전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배금미 대표는 주한글로벌 기업 대표자 협회 소속 회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개설한 CEO 특강에도 참여하고 있다.
배금미 대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 역할을 하면서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향후에도 이어나가고 싶다. 소외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어 교육도 구상하고 있다”며 “본사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