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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본관 및 신관 주차장에서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Thanks Give(기부)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바자회는 ‘파머스 기부마켓’, ‘한강 쉐프’, ‘아나바다’, ‘기증품’ 코너로 나눠 진행된다. 파머스 기부마켓 코너는 교직원 가족들이 직접 재배한 과일과 품질 좋은 농수산물 등이 직거래되는 장터다.
‘한강 쉐프’에서는 김밥, 떡볶이, 비빔밥, 순대와 따뜻한 차 등을 준비해 지나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기증품 코너는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비롯해 기업과 인근 상점이 후원한 향수, 도서, 팬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워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외 화상환자 치료비에 쓰인다. 특히 이번에는 바자회로 모금한 금액에 매칭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가 후원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욱 병원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직원과 직원가족, 환자와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장터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상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