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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멕 수술을 고안한 Gerrit R J Melles 박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황호식 교수(오른쪽에서 두번째) |
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우리나라 의료진으로는 처음으로 디멕 임상 및 실습 연수에 참가해 이수증을 받았다.
디멕은 각막내피세포 손상 또는 기능저하로 부종이 생긴 환자의 각막에 데세메막만을 이식하는 부분층 각막이식을 말한다. 2002년에 NIIOS의 Dr. Melles가 처음 고안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다.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수술 후 임상결과가 기존의 각막이식에 비해 좋아 유럽과 미국에서 수술 건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황호식 교수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각막이식 전문 안과병원 NIIOS에서 지난달 열린 디멕 임상 및 실습 연수기간 각막부종 환자에 대한 디멕수술을 참관하고 이와 관련된 토의에 참여했다.
이후 토끼 안구, 돼지 안구, 기증자의 안구로 디멕수술을 실습하는 등 선진 의술을 익혔다.
황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디멕수술의 실제적인 술기를 정확하게 익힐 수 있었으며 이를 국내 환자들에게 적용해 좋은 임상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