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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과 농촌진흥청은 오는 17일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내포마을에서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운영한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촌 오지마을의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영농기술 지원, 농기계․생활시설 수리, 일손 돕기 등을 펼치는 종합적인 봉사활동이다.
한림대의료원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무료진료와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지원단은 농촌주민들이 주로 호소하는 근골격계와 척추질환, 내과 질환 등 만성․퇴행성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갑상선초음파, 골밀도 검사를 비롯해 X-Ray, 심전도검사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건강검진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 건강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이열 강남성심병원 병원장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의료시설이 낙후된 농촌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다”며 “지속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의료원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0년 6월 업무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한 차례씩 농촌을 찾아 이동식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푸른농촌 희망마을 만들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