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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ICT와 심사지식을 접목해 전산심사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른바 ‘지식기반 심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위해 67억5376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수행할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심평원은 최근 ‘지식기반 심사시스템 고도화사업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올렸다. 마감은 11월 24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지식심사 체계화 및 전산심사 고도화, 심사역량 내실화를 통해 심사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총 3가지의 추진과제를 정했다.
우선 ‘지식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식기반전산심사시스템, 심사지식 분석시스템, 심사조정 패턴수집 자동화, 요양기관 자체 점검 모듈 개발 등을 진행한다.
‘분석도구를 활용한 모형개발 확대’를 구현하기 위해 전산모형 개발 자동화, 개발모형의 전산화 통합관리, 지식기반전산심사 점검 개발 등 세부 안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심사 편의성 확보 및 심사지식의 유익정보 제공’을 위해 심사자 대시보드 제공, 화면심사를 통한 심사지식화, 심사업무 프로세스 개선, 요양기관프로파일 개선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
지식기반 심사시스템 고도화사업은 계약일로부터 12개월(안정화기간 2개월 포함)동안 진행되며, 원주사옥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이번 사업은 심사 역량강화와 지식심사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한 만큼 그간의 경험을 축적·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심사물량 처리자’에서 ‘심사 데이터 분석자’로 관점이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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