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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학술연구 지원, 국내∙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전력 중이다.
특히 윤영환 명예회장이 주식 및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석천대웅재단과 대웅재단은 올해 본격적인 생명과학 관련 연구활동 지원에 나서면서 의료계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먼저 석천대웅재단은 지난 9월 재단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처분했다. 지난 8월 학술연구지원 사업 공모 등의 활동을 본격 시행하기 위한 조치다.
이곳 재단은 국내∙외 생명과학 관련 학술연구 지원, 국민건강 및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시상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올 상반기 재단 운영 규정 확정, 행정적 절차 및 사업계획 수립을 거쳐 지난 7월 4차 이사회에서 재단 사업 운영 규정을 확정했다.
학술연구지원 사업은 현재 공고 마감됐다. 조만간 외부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종 지원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중 우수 연구자 시상 사업을 위한 추천서를 접수 중이다. 12월 초 시상과 함께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윤영환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지난 1984년 ‘대웅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매년 약 8~9억원 규모의 국내∙외 장학사업 및 학술 연구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웅재단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외국인유학생 및 해외대학생 장학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을 제정해 간이식 분야 발전은 물론 의약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를 시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지난 2004년 3억원을 출연,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공동 설립,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나눔 활동 거점을 마련했다.
또 장애 아동과 봉사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도록 ‘무장애통합놀이터’를 건립해 나가고 있다. 연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3번째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임직원들은 매월 2회 이상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대웅나눔기금’을 신설, 직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태의 공익사업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공익 활동을 통해 국내 의료, 생명과학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생명과학 발전을 위한 재단 운영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