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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를 삭감 없이 1년 정도 모니터링해 실제 치료비가 어느 정도 지출되는지 보고 수가나 삭감기준 등을 조정했으면 좋겠다. 의료기기 등은 첨단을 달리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심사기준은 이를 쫓아오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다."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최은경 회장은 지난 18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방사선치료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상대가치 개편방안을 논의 중이지만 15~20% 인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행히 치료와 처치에 해당되는 방사선종양학과는 타 과에 비해 인하폭이 적겠지만 최대한 막아도 15% 정도는 인하될 것”이라고 우려감을 피력.
최 회장은 "낮은 수가와 심사기준, 특성상 입원환자가 없어 당직비 등도 신설되지 않아 전공의들은 미래가 불확실한 과로 인식하고 있어 큰 문제"라고 걱정을 피력. 하지만 학회에 참석한 다른 교수는 "수가와 당직비 등은 환자가 많은 서울아산과 삼성서울 등 몇몇 병원의 문제"라면서 "지방병원들은 방사선치료를 받을 환자가 없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