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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스페인과 중남미,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에 따르면 해외 다수 업체와 젤로빅, 항암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 등에 대한 긍정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13일~15일까지 3일간 스페인에서 개최된 국제의약품박람회(2015 CPhI Worldwide Madrid)에 참가해 58개국 150여개 업체와 활발한 미팅을 갖고 여러 품목의 의약품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 업체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새롭게 설계해서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일동제약은 글로벌 진출에 있어 프로바이오틱스와 항암제, 히알루론산 등을 주력분야로 선정했다.
일본과 중국 등 주요시장 외에도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지역, 중동, 동남아시아, 남미, 러시아 등 신 시장 개척에도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부문장 최규환 상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접촉한 바이어들과 현지의 니즈(Needs)에 맞는 완제품을 재생산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면서 “일동제약이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를 나타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규환 상무는 “일동제약의 오랜 역사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높은 품질과 제품력을 통해 경쟁우위를 점해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맞는 모델 다각화 등 다양한 수출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