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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영상의학과 박재연·이재석 방사선사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20th Asia Australasia Conference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이하 AACRT)'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20일 병원에 따르면 AACRT는 영상의학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전 세계 25개국 700명 이상의 연구자 및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 박재연 방사선사는 ‘상부 위장관 검사시 조영제로 사용되는 황산바륨 분말형과 액상형의 영상 비교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서 박 방사선사는 위장관 검사시 사용되는 분말형과 액상형 조영제의 사용에 따른 진단의 변화를 연구했다.
실제 상부위장관 검사(UGI) 시 사용되는 조영제(황산바륨 분말형과 액상형)의 특징과 사용했을 때 위의 병면의 묘출정도를 연구, 병변 형태나 상황에 따라서 적정한 조영제를 사용토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이재석 방사선사는 '목 부담 경감 및 차폐 효율적 갑상샘 보호구의 고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방사선사는 납으로 이뤄진 개인용 방사선 갑상샘 차폐체가 목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에 대한 연구로 지난해 열린 국내 춘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이번 연구에서 목에 거는 방식인 기존 갑상샘 차폐체가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입는 방식으로 구조를 변화한 새로운 제품을 고안했고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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