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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사로 일하고 있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후배들을 위해 활용도 높은 서적을 내놨다.
이 책은 교과서를 제외하고는 한글로 된 신경외과 분야 첫 요약집이다.
경남 통영시 한산면 보건지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성우 전문의는 최근 포켓북 형식의 ‘Subnote of neurosurgery’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경외과 특성상 80~100명의 입원환자를 담당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내과 지식은 물론 진료과 특성에 맞는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련병원 특성상 많은 환자들에 쫒길 수밖에 없다. 여러 처방을 서적이나 인터넷으로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휴대하면서 볼 수 있는 서적의 필요성을 실감했던 이성우 전문의는 전공의 4년 동안 익힌 지식들과 노하우를 신경외과 특성에 맞게 구성 했다.
실제 ‘Subnote of neurosurgery’에는 신경외과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기본 해부학부터 보험과 관련된 척도, 차트 쓰는 법, 진단서 작성법, 수술환자 전후 관리 등 실질적인 지식을 수록했다.
이성우 전문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응급실 당직을 서는 분까지 이 책을 통해 신경외과 환자에 쉽게 다가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