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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달개비에서 담뱃갑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그림 표기 시행을 위한 ‘경고그림 제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보건의료, 커뮤니케이션, 법률, 언론분야 민간 전문가(8명)를 포함, 담배 규제 및 청소년 정책 관련 부처 국장급(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국형 경고그림 연구용역 결과 및 해외 경고그림 사례를 토대로 경고그림 주제 선정과 향후 제작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앞으로 위원회는 흡연 폐해와 관련한 건강 경고 효과가 명확한 경고그림을 개발하기 위해 경고그림의 금연 효과성 등 주요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경고그림의 구체적인 표기방법 등 시행을 위한 법안이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최종적인 담뱃갑 경고그림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77개국에서 도입 중이며 내년까지 105개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