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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 중 하나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최고 학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0일 저녁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학회 발전과 국민건강에 대한 염원을 발표했다.
이날 최명규 이사장(가톨릭의대)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연구, 진료, 교육에서 최고의 전문성으로 국민건강과 인류복지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최고 학회’가 되기 위한 '비전 2025'를 선포했다.
학회는 향후 ▲최고의 전문성 ▲지속적 혁신 ▲사회에 공헌 ▲소통과 협력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최고의 학회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학회는 먼저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학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수 논문 유치를 통한 학술지 발전과 학술대회에 대한 회원 만족도 향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신지식 제공에 전력하게 된다.
아울러 국민을 위한 공익적 기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국민 건강관리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내시경 질관리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공 분야 회원들로 구성된 학회의 전문성을 활용,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회원간 소통, 유관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미션과 비전체계 수립을 위해 학회는 내부 TF팀과 외부 컨설팅사의 자문을 거쳤다. 이어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전임 이사장단, 이사진, 일반회원, 유관학회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인터뷰를 진행했다.
많은 회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진행, 501명의 회원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했다.
국내 13개 학회 및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내시경학회 운영에 관한 벤치마킹을 실시, 미션 및 비전체계 수립에 반영했다. 이후에도 총 7회의 TFT 검토, 3회의 워크숍 및 보고회를 거쳤다.
최명규 이사장은 “학회의 정체성 확립을 명확히 하면서 미래 발전 방향을 비전으로 정의했다”면서 “비전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력 목표 및 실행과제도 구체화 시켰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연구, 교육 및 내시경기기 수기 개발로 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6년 설립됐다.
30여년이 지난 현재 약 7000여명의 회원이 소화기내시경학 연구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부전문의 단체로 발돋움했다.
특히 미국학회와 소화기내시경 교재 공동 집필, 미국학회에 우리나라 세션 및 조인트 세션 개최, 국제학술대회 IDEN 개최 등으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히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