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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최근 유방암 환자를 위한 근거기반 운동프로그램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치료 종료 유방암 경험자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사전연구로, 유방암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근거 기반 운동프로그램 실행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구에는 국민건강지식센터의 소장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방센터 노동영 교수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송욱 교수가 각각 연구책임자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연구팀은 사전테스트에 문헌조사를 통한 유방암 환자의 치료주기 및 치료방법, 신체활동과의 관련성 등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기존의 운동참여 효과를 비교·분석해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기간, 효과 등을 확인했다.
이후 수술이나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등 모든 치료가 종료 된지 2개월에서 5년 이내의 20세 이상 암경험자 15명을 모집해 4주간 주 2회, 50분간 진행하는 운동프로그램을 지난 2일 부터 시작했다.
연구 참여자는 매주 진행되는 운동에서 유방암 수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맞춤형 운동 시행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1차 운동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재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동영상 형태로 개발돼 암 환자들이 운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병·의료원 등에 배포된다.
이 자료는 향후 암 경험자들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증진시키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기능 상태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영 교수는 “근거 기반 운동프로그램은 암 경험자들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체력 향상을 통한 재발률을 감소키시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