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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유럽 최대 인증기관인 TÜV SÜD(Product Service Medical&Health Service)와 지난 17일 최신 정보 공유 및 CE 인증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럽 인증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교육 사업을 통해 한국 기업들에게 변화된 CE 인증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조합은 협약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에게 최신 유럽 인증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사 및 회원사 CEO를 대상으로 CE 인증과 관련된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E 인증은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에서 통용되고 있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반면 인증 강화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이 지연되고 있다.
실제 조합이 수출 회원사 80개사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CE 인증에 6개월~1년 가량 더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화 이사장은 "국내사들이 우수한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CE 인증이 강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럽 최대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으로 관련 정보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ÜV SÜD의 Peter Havel 의료기기 총괄사장도 "정보교류 및 공동교육을 추진해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