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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족부족관절학회(KFAS)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토마스 리(Thomas H. Lee) 미국족부족관절학회(AOFAS) 부회장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학술대회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지난 20~21일 양일 간 한양대학교 HIT(한양종합기술원) 6층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경태 회장은 “이번 학회를 국제 네트워크 확대 기회로 삼기 위해 토마스 리 AOFAS부회장을 비롯해 얼빈 오(Irvin Oh), 존 권(John Kwon) 박사 등 재미 한인 의사들을 다수 초청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리 부회장은 “전 세계 정형외과 발전을 이끈 한국의 훌륭한 의사들과 교류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개선해 향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업을 통해 집필된 논문과 비-비교전향연구는 학계의 이목을 집중 받을 것”이라며 “아울러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상호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고 전했다.
일본족부외과학회(JSSF) 야스노리 스다(Yasunori Suda) 회장도 임상 및 학술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야스노리 스다 회장은 “한국 의사들이 환자를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고 열정적으로 진료하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KFAS와 JSSF는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격년으로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삶의 패턴이 현저히 달라졌는데 이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양 학회는 아시아족부관절학회의 리더로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이를 전 세계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