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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원장 임학)은 지난 20일 부산혜송학교와 함께 '심장질환 예방 캠페인 힐링하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힐링하트 캠페인'은 사전접수한 장애 아동 100명 중 30명을 초청해 무료로 심장질환을 검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진행한 심장내과 조경임 교수는 "의료기관이 근처에 소재해 있어도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소외 계층이 많다"며 "보호자와 동행하지 않고서는 병원 방문이 힘든 장애아동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조 교수는 "해맑은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이웃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병원은 이번 힐링하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두 차례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 캠페인인 만큼 올해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혜송학교에 의뢰, 참가자 접수를 받았지만 다음 캠페인부터는 그 범위를 부산‧경남지역 특수학교, 장애인복지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병원은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남해 다랭이마을, 낙도봉사와 같은 의료나눔활동을 펼쳐 왔다.
병원 관계자는 "힐링하트 캠페인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나 사업체와 활발한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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