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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시설‧장비‧인력 요건을 완비하고 24일 공식 개소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보건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그동안 15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했고, 이 중 을지대병원을 포함해 총 8개 기관이 정식 개소했다.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13년 선정됐으며, 국토 중앙에 위치한 대전권역의 중증외상환자 최종진료를 책임질 예정이다.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입원실 등을 갖추고,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이 소속되어 진료를 시작한다.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설치로 대전은 물론, 세종시, 충남(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등), 충북(옥천군, 영동군 등)의 일부 지역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권역외상센터 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평가체계를 도입, 운영비를 차등 지원하는 등 권역외상센터 진료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