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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4개국을 보건의료 분야 진출 유망국으로 선정하고 전문직종 진출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7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연간 1만명 청년 해외취업 촉진대책을 발표하며 중동지역에 국내 병원,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와 연계한 인력 진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4개국을 '신시장개척형'으로 분류, 보건의료 분야와 건설·플랜트 분야 고급 엔지니어 직종의 진출이 유망한 국가로 선정했다.
중동지역으로 한국 병원과 기업 진출이 활발한 추세이고, 해당 국가들이 의료인력과 엔지니어 등 전문직을 해외인력에 의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용부는 그밖에 해외진출 전망 국가들을 틈새 공략형·교두보형·도전적 일자리형 국가로 분류해, 국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대개 청년들은 해외취업을 결심할 때 희망 국가를 먼저 정하는데, 이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국가별로, 직종별로 해외취업 전략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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