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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국립암센터가 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은 지난 30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일본 국립암센터(원장 토모미츠 호타)와 공동으로 '제20차 한・일 암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 협력 증진에 기반한 암 예방 및 진단, 치료 분야의 새로운 타깃 발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양국 기초 및 임상분야 50여 전문가들은 최신 연구동향과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국립암센터는 폐의 침습 점액성 선암의 NRGI 융합에 관한 연구, 위암 면역요법에 관한 현황과 전망을 비롯해 총 16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에서도 암 관련 miRNA의 기능 기반검사연구와 종양 면역 환경의 개인별 차이에 관한 효과적 맞춤 면역요법 등 16편의 연구를 공개했다.
아울러 20주년을 맞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 성과 공유와 함께 한・일간 이어진 교류 역사를 돌아보고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이강현 원장은 "지난 20년간 양국의 암 연구협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더욱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암 연구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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