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에서 힘든 '한국 원격의료' 밖에선 인기
중남미 이어 동남아시아 또 진출…산업화 가능성 입증
[ 2015년 12월 01일 09시 00분 ]

정치적인 헤게모니로 국내에서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원격의료가 해외에서 주목할 성과를 잇따라 거두며 의료산업의 첨병임을 방증하고 있다.

 

의료계 반발에 부딪쳐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외국에서는 산업적 가치를 십분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베트남 정부와 원격의료 및 병원 정보화시스템 등 새롭게 개정된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008년 체결된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 MOU를 개정하는 것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협력내용은 원격의료를 비롯해, 병원정보화시스템 정보 공유 등이다.

 

복지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원격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의료IT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향후 유관기관 간 정보‧․인력 교류 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페루, 브라질, 중국, 필리핀에 이어 다섯 번째 의료기관 간 원격의료 등 협력 사례다.

 

앞서 복지부는 필리핀 e-Health 시스템 개발,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 의료진 및 IT 전문가 교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성모병원이 중국 상하이 교통대 부속 류진병원과 원격의료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개발하는 의료정보 시스템 등 정보기술(IT) 공유 및 활용, 원격의료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 등이 골자다.

 

한국 정부는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때도 페루, 브라질과 민간 차원의 원격의료 진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해외로 수출되는 원격의료 시스템은 정작 한국에서는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행 의료법으로는 의사가 직접 진료하지 않는 원격의료는 금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법을 개정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의료 행위를 가능하도록 추진했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야당은 의료 민영화를 우려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관련법이 계류 중이다.

 

정부는 고령화시대에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의료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원격진료 허용으로 인헤 고용 창출에도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국 원격의료, 이번엔 필리핀 수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