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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주, 파주의료원이 우수한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의료서비스는 물론 공공의료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군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7일 공개한 ‘201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 청주, 파주의료원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체 평균은 72.1점으로 전년 대비 1.2점 상승했으며, 등급별로는 A등급(3개소), B등급(24개소), C등급(10개소), D등급(1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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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 80점 이상 |
[B등급] 70점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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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주, 파주(3개소) |
부산, 대구, 인천, 이천, 수원, 포천, 안성, 의정부, 원주, 영월, 삼척, 충주, 홍성, 군산, 남원, 강진, 순천, 목포시, 포항, 김천, 울진군, 마산, 서울적십자, 상주적십자(24개 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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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등급] 60점 이상 |
[D등급] 60점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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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속초, 천안, 공주, 서산, 안동, 제주, 서귀포, 통영적십자, 거창적십자(10개소) |
인천적십자(1개소) |
먼저 서울의료원의 경우 간호등급 1등급 및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만족도 점수는 88.1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평균 84.8%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 결과 서울의료원 환자 수는 58만8000명에서 62만8000천명으로 증가했고, 의료수익 역시 180억원에서 210억원으로 30억원 늘었다.
의료수익 증가와 직원 1인 당 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의료수지 및 경상수지도 대폭 향상됐다.
실제 서울의료원 의료수지 비율은 2013년 70.3%에서 2014년 73.5%로 상승했고, 경상수지 비율 역시 86.1%에서 90.0%로 개선됐다.
직원 1인 당 관리비는 2201만원에서 2152만원으로 48만원이 감소했다.
청주의료원은 입원기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항생제를 줄이는 등 적정진료로 양질의 의료 부문에서 12단계 상승했다. 2013년에는 14위에 그쳤지만 2014년에는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목표관리제 시행 등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병상이용률(90.9%)과 의료수익 증가(387→434억원) 등을 통해 지난 2년 간 흑자를 달성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병동 리모델링으로 시설‧장비가 보강됐고, 약품목수를 적정하게 처방하는 등 적정진료로 환자수가 22만5000명에서 24만4000명으로 끌어 올렸다.
의료수익 역시 180억원에서 210억원으로 30억원 늘었다.
이 외에 민간인 통제구역 내 3개 마을 무료진료사업, 의료후진국에 대한 의료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해 특화된 공공의료사업도 적극 수행했다.
대구의료원과 원주의료원은 ‘B등급’을 받았지만 대표적인 개선기관으로 지목됐다.
대구의료원은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률 개선 등 적정진료로 환자수 및 의료수익 증가 등 경영성과가 향상돼 전년 10위에 머물렀던 성적이 4위로 뛰어 올랐다.
원주의료원 역시 부서별 목표관리제 등 성과중심 운영으로 의료수익 증가, 인건비율 감소를 유도, 2010년 16억원 적자에서 2014년 1억5000만원 흑자로 전환했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각 지자체와 기관에 통보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토록 하고 예산 차등배분 등을 통해 경영혁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