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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환자혈액관리연구회 학술대회 성료
[ 2015년 12월 13일 14시 37분 ]

 

대한환자혈액관리연구회(회장 이정재)는 지난 12일 순천향대서울병원 청원홀에서 제2차 학술대회를 열고 다학제적 수혈대체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수술 전·후 출혈 감소 노하우 ▲환자혈액관리의 초기 경험 ▲수혈대체제 임상연구 ▲수혈가이드라인 개정 준비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정재(순천향의대)교수, 김태엽(건국의대)교수, 박종훈(고려의대)교수, 고재환(인제의대)교수, 조윤정(고려의대)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에서는 수술 중 출혈감소를 위한 방안을 산부인과, 심장외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등 여러 진료과의 관점에서 다뤄졌고 췌장암과 산부인과 분야의 환자열액관리 임상연구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영국 토비리챠드 교수(혈관외과)는 '빈혈환자에서 수술 전·후에 수혈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 전 치료', '최소수혈 상황에서 수술 또는 수술 전 관리시 혈액손실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중재시술 의사로 명성이 높은 리챠드 교수는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혈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토론 시간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평가위원과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정재(순천향의대 산부인과) 회장은 "연구회는 지난 2년간 환자혈액관리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썼고 질병관리본부와 복지부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앞으로 의료진과 정부, 국민들에게 환자혈액관리의 장점과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학문적인 배경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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