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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14일 다빈치Xi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차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후 울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1년 만에 외과 태순영 교수가 로봇 바바(BABA) 갑상선수술을 시행하며 100례를 달성했다.
100례 수술에 대한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비뇨기과 수술이 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외과 21건, 산부인과 3건 이비인후과 2건 순 이었다.
수술 중에는 전립선 암수술이 가장 많았으며 갑상선 암 수술이 그 뒤를 이었다. 첫 달 2건으로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가장 많은 달은 16건을 시행하며 100례를 달성했다는 것이 병원측 설명이다.
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이 첫 도입된 울산에서 1년 내 100례를 돌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그간 울산대병원이 복강경 수술 분야에 있어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의료진들의 뛰어난 술기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센터장은 "로봇수술의 인지도 확산과 안정성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로봇수술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대병원 로봇술센터는 내년 1월 22일 로봇수술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