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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산업의료대학' 설립 적극 추진
대정부 건의문 발송·10만 서명운동 진행
[ 2015년 12월 16일 00시 49분 ]

경상남도 창원시가 ‘창원산업의료대학’ 설립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15일 창원시에 따르면 산업의대 및 병원 설립을 골자로 하는 ‘창원산업의료대학 및 창원산업의료대학병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창원시와 창원대학교 요청에 의해 국회에 제출됐다.


이번 발의안은 새누리당 박성호(창원 의창구) 의원이 대표 발의자로 나섰고 강기윤(창원 성산구), 김성찬(창원 진해구), 이주영(창원 마산합포구) 의원 등 창원출신 국회의원을 포함해 2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발의안의 주요내용은 교육부 장관 소속으로 창원시에 창원산업의료대학 설립 ▲창원산업의료대학에 창원산업의료대학병원을 법인으로 설립 ▲교육부 장관은 5년마다 산업의료인력 양성계획을 수립·시행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산업의료기관 의무복무 조건으로 학비면제 ▲국유재산 무상 양여·대부 및 정부의 출연금 지급, 경비보조 등이다.


이에 창원시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대정부 건의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10만 서명 시민운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창원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경남·부산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단기적 목표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안목을 갖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는 "내년 2월까지 국회 소관 상임위와 법사위 심의를 거쳐 19대 국회 회기 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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