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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1차요법으로 권고되고 있는 로슈의 '아바스틴(베바시주맙)'과 '타쎄바(엘로티닙)' 병용요법이 투여 환자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로슈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 변이가 양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BELIEF 2상 임상 연구 결과에서 이 같은 결과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 중간 결과보고에서는 1차 치료요법으로 베바시주맙과 엘로티닙을 병용 투여한 결과, 무진행 생존기간이 13.8개월로 나타났다.
더욱이 임상 참여 환자의 56.7%의 PFS가 12개월 이상(95% 신뢰구간 46.0-6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중간 결과는 일본인 대상으로 한 'JO25567' 임상연구와 비교했을 때 일본인이 아닌 시험군에서도 일관된 결과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JO25567 임상에서는 베바시주맙엘로티닙 병용 투여군의 PFS가 16.0개월로 나타난 바 있으며, 엘로티닙 단독 투여군(9.7개월) 대비 6.3개월 연장됐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상위 교수는 “이번 발표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는 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추후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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