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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국산 신약 ‘카나브’가 내년 국내외 시장에서의 극적인 성장을 꾀한다. 이미 출시된 이뇨복합제를 시작으로 CCB(칼슘채널차단제), 고지혈증 등 다양한 복합제를 통해서다.
보령제약 측은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카나브의 강점을 살린 복합제라면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카나브정(성분명: 피마살탄)’ 복합제 라인업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먼저 ARB(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 계열인 카나브와 CCB 계열인 노바스크(암로디핀)을 합친 복합제의 임상 3상을 현재 마무리,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 제품은 내년 발매된다. 아울러 카나브와 고지혈증치료제인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복합제도 3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암로디핀(노바스크)과 로수바스타틴(크레스토)은 각각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처방되고 있는 초대형 약물이다. 두 약물은 국내에서도 한때 1000억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보령제약은 이 같은 대형 제품과의 복합제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향상은 물론 시장 점유률 확대를 꾀하고 있다.
올해 초 회사는 카나브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에 대한 1상 임상을 승인을 받고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고지혈증 복합제의 경우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리피토와 크레스토를 각각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면 대형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나브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보령제약은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복합제 개발을 완료하고 2016년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1상 임상을 승인 받은 카나브+리피토 복합제는 2017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보령제약은 카나브를 기반으로 한 3제 복합제인 항고혈압·고지혈치료제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3제 복합제의 경우 시장에 출시된 의약품이 적고 개발에 성공해 복합개량신약으로 인정되면 6년간 독점 판매권을 보유할 수 있어 블루오션으로 평가된다.
보령제약은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카나브정(피마살탄)+노바스크정(암로디핀)+크레스토정(로수바스타틴)' 임상 1상을 허가받고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세 가지 성분을 한 알로 만든 복합제는 약값을 줄이고 고혈압·고지혈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는 3제를 통해 환자 복약편의와 함께 시장 파급력을 높인다는 전력이다.
현재 국내서 유일하게 출시된 3제 복합제 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HCT(올메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는 지난 2014년 100억원 매출을 기록, 시장성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카나브를 기초로 한 복합제 개발은 고혈압·고지혈증 시장이 복합제로 흘러가는 패러다임에 맞춰가는 부분도 있고, 카나브의 뛰어난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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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의약품명 |
단계 |
발매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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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 |
카나브(피마살탄)30mg/60mg + 노바스크(암로디핀) 5mg/10mg |
3상 |
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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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피마살탄)120mg +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20mg |
3상 |
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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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피마살탄)120mg +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40mg |
1상 |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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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 |
카나브(피마살탄) 60mg + 노바스크(암로디핀) 10mg +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20mg |
1상 |
2018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