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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제30대 회장선거를 진행한다.
28일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제30대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기호 1번 회장 김재림 및 부회장 송지현 후보, 기호 2번 회장 김병욱 및 부회장 허진호 후보자가 등록했다.
기호 1번 회장 김재림 후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 포천군 일동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다. 부회장 송지현 후보 또한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다.
기호 2번 회장 김병욱 후보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보건지소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며, 부회장 허진호 후보는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보건지소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다.
후보들은 오는 1월 17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이며, 선거는 대공협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투표는 1월 18일 낮 12시부터 21일 낮 12시까지 이뤄지며 오는 21일 오후 2시 이후 개표, 당일 당선자가 가려진다.
김진형 대공협 선거관리위원장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국 공중보건의사 회원들의 고충을 귀담아듣고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훌륭한 회장이 선출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