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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0년 의료기기 7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우면서 올해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사업 매칭' 행사가 활발하게 개최됐는데 정작 업계에서는 "빛 좋은 개살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
상호 연계가 이뤄지고 투자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사업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기업들이 만나야 하는데 기술적으로 동 떨어진 당사자들을 형식적으로 모으는 사례가 많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최근 정부 산하기관이 주관한 사업 매칭 상담회에 참석한 의료기기업체 관계자는 "기술은 있지만 제품 양산을 위한 자금이 절실한 우리로서는 투자 유치가 절실한데 의료기기 사업에 관심이 없는 투자자들을 만나봐야 성과를 만들 수 있겠느냐"며 "생색내기용이 아니라면 참가 기업 선별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