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순천향 '최고' 중앙대 '최저'…서남의대 17.7:1
2016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정시모집 경쟁률 평균 6.81:1 기록
[ 2015년 12월 30일 20시 00분 ]

의사를 꿈꾸는 수험생의 마음을 정원에 비해 가장 많이 사로잡은 의과대학은 순천향대학교로 조사됐다. 반면 중앙대는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30일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36개 의대 평균 경쟁률은 6.81대1이었다. 이는 지난해 7.27대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의대는 순천향대로 43명 모집에 무려 825명이 몰려 19.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4.93대1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그 뒤로는 서남대 17.70대1, 아주대 15.20대1, 대구가톨릭대 15.19대1, 고신대 16.93대1, 단국대 12.46대1, 원광대 10.62대1을 기록했다.

 

아주대를 제외하고 모두 비수도권 의대이며, 이들 모두 지난해에도 경쟁률이 높았다. 주요 의대가 가·나 군에 몰려 다군 일부 대학에 지원서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실의대 꼬리표를 달고 다녔던 서남대는 경쟁률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작년 7위보다 더 높은 지원율을 보여 배경에 관심이 높아진다.

 

올해 6월 명지병원에 인수되며 정상화 기로에 진입했고, 논란이 컸던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 하에 교육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아주대의 경우 지난해 전국 의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24.35대1)을 보였지만 올해는 두 순위 떨어지며 전국 의대 중 가장 큰 낙폭을 그렸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의대는 2.28대1을 기록한 중앙대로, 32명 정원에 73명이 지원하는데 그쳤다.

 

그 바로 위로는 가톨릭대(2.77대1), 성균관대(3.00대1), 가천대(3.00대1), 부산대(3.25대1)가 자리했다. 이들 대부분 수도권 내 의대다.

 

빅5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의대 경쟁률의 경우, 지난해 10위권에 위치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20위권에 자리했다.

 

최근 같은 의전원생 여자친구를 폭행해 논란을 빚었던 조선대는 7.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대비 경쟁률도 높고, 타의대와 비교했을 때 높은 순위를 차지해 해당 사건에 큰 영향은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는 2017년 의전원에서 의대 전환 예정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올해 이과계열 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이 있었다”며 “중상위권 학생이 상위권으로 무임 승차하는 경향이 낮아 올해 의대 정시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작년에는 수능 성적의 변별력이 떨어져 중상위권 학생이 상위권에 섞여 의대를 지원해 경쟁률이 높았지만, 올해의 경우 자기점수에 맞는 안정적 지원이 주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어 그는 “상위권 학생 상당수가 수시에 몰려 수시 합격률이 높았다”며 “이것이 의대 경쟁률의 전체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쟁률은 이과계열 의과대학 일반전형만을 대상으로 했고 가·나·다군을 고려하지 않았다. 또한 마감 당일 18시를 기준으로 공개된 경쟁률에 기반해서 집계됐기때문에 최종 결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순위

대학명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A)

지난해 A

지역

1

순천향대학교

43

825

19.19

14.93

충남

2

서남대학교

37

655

17.70

13.60

전북

3

아주대학교

20

304

15.20

24.35

경기

4

대구가톨릭대학교

27

410

15.19

20.13

대구

5

고신대학교

36

497

13.81

16.93

부산

6

단국대학교

41

511

12.46

20.13

충남

7

원광대학교

39

414

10.62

7.36

전북

8

계명대학교

44

425

9.66

14.86

대구

9

건양대학교

9

76

8.44

4.53

대전

10

조선대학교

22

158

7.18

4.03

광주

11

가톨릭관동대학교

14

96

6.86

4.38

강원도

12

충북대학교

16

101

6.31

4.15

충북

13

고려대학교

13

80

6.15

5.67

서울

14

을지대학교

22

125

5.68

6.73

대전

15

연세대학교 원주

26

147

5.65

4.21

강원도

16

충남대학교

22

123

5.59

4.10

대전

17

영남대학교

38

211

5.55

4.95

대구

18

인하대학교

15

80

5.33

7.36

인천

19

경상대학교

29

149

5.14

4.41

경남

20

동아대학교

17

82

4.82

4.70

부산

21

한림대학교

54

260

4.81

5.16

강원도

22

연세대학교

23

103

4.48

5.04

서울

23

전북대학교

44

193

4.39

4.34

전북

24

울산대학교

16

70

4.38

5.63

울산

25

경희대학교

31

131

4.23

4.15

서울

26

전남대학교

27

113

4.19

3.21

광주

27

서울대학교

25

95

3.80

4.00

서울

28

한양대학교

50

189

3.78

4.30

서울

29

인제대학교

31

116

3.74

3.50

경남

30

이화여자대학교

21

71

3.38

4.19

서울

31

경북대학교

33

109

3.30

3.06

대구

32

부산대학교

28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27개 의·치대 편입학 681명 선발···복수지원 허용
서울대 527점·연대 526점·성대의대 525점
성대 201.9 대 1 최고…가톨릭의대 152.2 대 1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