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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박우성 병원장이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 시작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박우성 병원장은 메르스 사태 당시 진료 차질과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단국대병원은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병 이후 6일째인 26일, 8번 환자 입원을 시작으로 5명의 메르스 환자를 치료했다.
메르스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선별진료소에 다녀간 1000여 잠재 의심환자의 내원 속에서도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환자와 의료진 어느 누구도 메르스에 2차 감염되지 않았다.
박우성 병원장은 “메르스를 계기로 향후 어떠한 신종전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위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