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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016년을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각 부문에 분산돼 있던 마케팅 조직을 ETC부문과 OTC 및 HC(Health Care) 파트를 두 부문으로 재편성하고, 7개 본부와 4개실이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손익책임 명확화 ▲고객가치 극대화 ▲프로세스 혁신 강화라는 3대 원칙에 입각했다.
즉, 해당 업무와 품목에 대한 주인을 명확히 하고, 그들로 하여금 의사결정과 실천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PM조직을 CM(Category Manager)으로, 지점과 소는 영업부와 팀 개념으로 재정비했으며 품목과 거래처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또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일원화하는 품질경영실을 신설, 고객가치 혁신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PI(Process Innovation) 추진실을 신설해 정보, 구매, 재고 및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일동제약은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평가관리, 경력관리, 교육, 보상체계 및 직급체계 정비 등 인사시스템 전반에 대해 단계적으로 혁신을 지속, 조직역량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의 체계적인 흐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성이나 효율이 떨어지는 업무나 품목을 재정비한 것”이라며 “각 조직 내에서 추진 중인 혁신활동도 PI추진실이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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