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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화이자 제약회사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포함, 105개 약품의 미국 내 가격을 1월1일부로 최고 20%까지 인상했다고 세계제약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월터스 클루베 헬스가 9일 밝혔다. 화이자는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가격을 12.9%, 신경병성 통증과 섬유근통에 사용되는 진통제 리리카는 9.4%, 작년 시판을 시작한 새로운 유방암 치료제 이브랜스는 5% 인상했음을 확인했다. 화이자는 이밖에 항경련제 딜란틴, 호르몬 치료제 메네스트, 협심증 치료제 니트로스타트, 부정맥 치료제 티코신, 항생제 티가실 가격을 20%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터스 클루베 헬스에 따르면 가격이 내린 약품은 하나도 없다. 리리카는 2014년 23억 달러, 비아그라는 1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4년 화이자의 총매출은 457억 달러, 미국내 매출은 172억 달러였다. 지출은 연구개발비 84억 달러, 광고를 포함한 판매관리비 141억 달러, 주식배당과 자사주 매입 120억 달러였다. 2015년 재무제표는 오는 2월2일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