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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바이오 벤처기업과 ‘마이크로구조체’ 제조기술을 이용해 미용제품, 의료기기, 의약품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관련 기술을 보유한 라파스(대표 정도현)와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라파스의 ‘마이크로구조체’는 신개념의 무통 경피약물전달시스템으로 패치형태로 약물 전달이 가능하다. 따라서 경구제의 소화기계 부작용이나 주사제의 통증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백신이나 바이오 의약품 등을 유효성분의 손실 없이 경피를 통해 전달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두 회사는 이를 활용, 양사가 보유한 제조기술과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2017년 말 임상진입을 목표로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령제약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라파스가 개발한 기능성 미용패치의 해외시장 개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이번 MOU는 우리의 기술력과 연구 성과에 대해 제약업계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전했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 구조체를 활용한 경피약물전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신제품 개발과 함께 마케팅 제휴를 통해 선도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라파스는 새로운 개념의 경피약물전달시스템인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패치 제조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