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암환자 스스로 건강관리 가능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 자가 평가도구 ‘SAT’ 개발
[ 2016년 01월 12일 10시 52분 ]

암환자가 본인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평가도구가 개발됐다. 이 도구는 만성질환 환자 등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사진]팀은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암환자 ‘스마트 건강경영전략 평가도구(SAT, Smart Management Strategy for Health Assessment Tool)’를 개발했다.

 

SAT는 암환자가 암을 극복하고, 긍정적 성장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든 도구다. 결과에 맞게 건강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피드백도 제공한다.

 

암환자는 평가 결과를 통해 본인의 부족한 역량을 인지해 보완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의료진은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의학적 도움을 제공한다.

 

SAT는 3개의 전략, 15개의 세부전략, 91개의 문항(30개로 간략히 줄인 형태도 개발)으로 구성돼 있다.

 


암환자 300명에게 SAT를 적용한 결과, 점수가 높은 암환자는 목표 달성 확률이 높고, 효과적인 10대 건강수칙,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등을 더 잘 실천했다.

 

연구팀은 SAT의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항암치료 종료 전후 2개월 미만 암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또한, 환자에게 의학적 자문을 주기 위해 SAT에 기반을 둔 코칭(Coaching)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간호사 등 30여명의 의료진을 3개월간 훈련시켰다.

 

윤영호 교수는 “최근 암환자가 크게 늘면서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암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단기적 효과에만 집중하고 있고, 이마저도 의료진 중심”이라고 평했다.

 

이어 “SAT는 환자가 본인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획기적인 평가도구”라며 “SAT는 암환자 외에도 흡연자, 만성질환 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에게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사업단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 연구는 정신종양학 분야 최고의 국제 학술지 ‘Psycho-Oncology’ 12월(2015년)호에 게재됐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