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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이 대전·충남지역 최초로 ‘풍선카테터 부비동 확장시술’을 성공했다.
이 치료법은 내시경으로 풍선관을 넣어 막힌 통로를 넓힌 후 부비동(코속 동굴)에 쌓인 고름 등을 원활히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기존 축농증 치료는 약물 효과가 없을시 코속 절개술이 시행됐다. 예전보다 수술 후 합병증과 재발률이 많이 개선됐지만 수술 전후 통증이나 입·퇴원으로 인한 불편함이 적잖았다.
그러나 최근 풍선카테터 부비동 확장술이 도입되면서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시술 후 통증과 출혈이 적어 노약자 및 소아, 임산부에게까지 치료법을 적용시킬 수 있게 됐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인승민 교수는 “축농증은 소아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려 학습부진을 초래하고, 직장인들은 업무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