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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최근 골밀도 측정기 시연 등을 통해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대응 방안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는 전언.
추무진 회장은 “한의협 기자회견장에 직접 찾아가 ‘맞불 작전’을 펼치고 싶었으나, 더 크게 이슈화가 될 경우 오히려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참았다”며 “결과적으로 김필건 회장이 오진을 했기 때문에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왜 금지돼야 하는지 한의협 스스로가 증명하는 꼴이 됐다”고 분석.
추무진 회장은 “한의협에서는 검찰 고발 등 계속 논란을 키워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려 하고 있다”며 “의협은 다각도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한의협의 전략과 도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