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이 국내사 최초로 차세대 카파페넴계 항생제 '도리페넴(doripenem)'의 시장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도리페넴 신규결정형이 오리지널 제약사의 특허를 회피한 것이다.
19일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도리페넴 신규결정형이 원개발사인 일본 시오노기社의 특허권리에 속하지 않는다는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최종 확정받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일동제약이 시오노기로부터 피니박스(doripenem)라는 이름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도리페넴의 결정형특허 회피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시오노기의 도리페넴 결정형 특허는 2022년 만료예정으로 JW중외제약은 이번 특허회피에 따라 우판권 조건을 갖추며, 국내 제네릭 시장 선점 효과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수출까지 바라보게 됐다.
도리페넴은 폭넓은 항균력과 내성균에 대한 안전성 등 우수한 효능을 입증한 신약으로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 전신감염, 만성기도 감염증 등 심각한 난치성 감염 치료에 대해 효과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JW중외그룹은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성공한 이후 페넴계 항생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며 “어타페넴 등 차세대 항생제 연구를 가속화해 2020년까지 4500만 달러 이상의 해외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