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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조병수의원’이 오는 1월27일 미래아이엔지 신장병센터로 새롭게 거듭난다.
경희의료원에서 31년 간 재직하면서 3000여 명의 신장조직검사를 합병증 없이 시행한 조병수 원장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하게 준비한 센터다.
대학병원 교수직을 내려놓은 후 지난 2년 간 150여 건의 신장조직검사를 국내 최초로 당일 진료로 시행했다. 이 검사는 대학병원에서조차 2~4주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수 원장은 “신장조직검사는 미국서도 시술비가 2만불이 넘을 정도로 고부가 검사기법”이라며 “이제 외국 신장조직검사 환자를 유치할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태”라고 소개했다.
미래아이엔지 신장병센터에는 최신 투석장비 ‘FMC 5008S’가 총 25대 설치됐다. 투석환자가 이용할 침대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특히 간염 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을 갖고 있는 투석환자를 위한 진료실이 별도 층에 마련됐다. 외국인 투석환자를 위한 전용 투석실까지 구비됐다.
이번 미래아이엔지 신장병센터 출범을 계기로 조병수 원장은 신장병 관련 줄기세포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수 원장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줄기세표 치료가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불법으로 돼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장병 환자를 위한 최첨단 진단과 차별화된 치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아이엔지 신장병센터의 향후 발전상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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